김해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각 직장운동경기부 훈련장을 찾아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도자,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단주 홍태용 시장을 대신해 직장운동경기부 부단장인 김차영 인재육성사업소장이 신년인사를 했으며 축구, 하키, 역도단 지도자와 선수 69명이 참석했다.
김차영 소장은 “동계시즌을 잘 준비해 올 한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내주기를 바라며 2024년 우리 시에서 개최는 전국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축구단은 백기홍 수석코치와 샤리체프 GK코치가 천안시축구단으로 이적함에 따라 최영근 수석코치와 김풍주 GK코치를 영입했다.
김해시는 선수단 재정비를 마침에 따라 동계시즌 전지훈련으로 경기력, 체력을 향상시켜 2023년 시즌에 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