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 전달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피정례 적십자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적 활동에 힘쓰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사회적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모금액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과 생활·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