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에서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35명을 모집한다.
2023년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학술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 및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와 같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 형태, 사업 종류 등과 같은 사업체의 기본적인 10개 항목이다.
조사요원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현장조사가 실시되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서, 기존 사업체조사와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다자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요원 모집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문서통계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성공적인 사업체조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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