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의 이용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들은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기본 3개월 10회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연장 신청할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당 6~7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은 전액 무료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760-37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취업난 등으로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삶의 질 증진에 도움받길 바란다”며 “매월 모집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