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 나서
임산물포장재 지원사업 및 개암재배 지원사업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11 [10:50]
▲ 봉화군,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 나서 |
봉화군이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임가에 대해 임산물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포장재 지원 및 개암재배임가 육성지원 신청을 받는다.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받으며, 사업비의 50%를 보조 지원한다.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포장재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안정 및 원산지 표시를 통한 원활한 유통관리를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사업비의 70% 보조하는 개암(헤이즐넛)재배 지원사업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임가에 개암나무 묘목대 및 관수시설 등 지원을 통한 개암재배 경영기반을 구축하며, 지속적인 보조지원 추진으로 재배면적을 확보해 개암의 확산 보급을 통한 봉화군만의 특색있는 작물로 육성하고자 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소득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게시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임가는 기간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