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3년 설맞이 부산 직거래장터’ 운영도내 12개 시군 농가 우수 농산물 최대 20% 할인 판매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12일, 1월 19일 2회에 걸쳐 “2023년 설맞이 부산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도내 생산자에게는 농·축·수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장소는 경남-부산 간 도농 상생의 일환으로 부산시청-부산경찰청 사잇길에서 열리며, 도내 12개 시군 농가와 부산 농가 일부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홍보하고 사과. 배. 대추 등 설 제수용품과 해산물 등 농·축·수산물 12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설맞이 부산 직거래장터에 이어 향후 매주 목요일 상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도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도 준비 중이다
직거래장터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과정을 대폭 줄여 신선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이다. 정연상 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민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도내 우수 농축수산물을 제공하여, 우리 경남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지역 소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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