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들과 함께 결빙지역 제설 마무리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통장 등 주민들과 함께 1월 10일 주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동 직원과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백영수미술관, 의정부교회, 호암초등학교 주변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차가 다니지 못하는 인도, 골목길, 언덕길 같은 곳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미처 녹지 않은 눈을 제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한재준 통장협의회장은 “주민 여러분이 눈길에 다치지 않도록 직원과 통장들이 힘과 마음을 합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가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협력해 관내 구석구석 꼼꼼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