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차오름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김민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 보급으로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의 신세계! 방과후아카데미’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민서 학생의 활동수기는 코로나 일상 속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통해 찾은 행복을 주제로 탁구, 만화창작,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서 느낀 소감을 담았다.
차오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단, 교재비 본인부담)되며, 현재 청안면 백봉초등학교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교육?복지 등을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원장은 “방과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로 맞벌이 부모들은 안심하고 본업에 임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차오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괴산군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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