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한 10% 할인판매는 판매시작 11일만에 30억원을 돌파했다. 설맞이 10% 할인판매는 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지류, 카드를 통합하여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하여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적용되면서 차익을 노리는 부정유통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이상거래시스템 활용,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의 사례로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을 대리 구매한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이 있으며, 철원군은 앞으로 적발되는 관내 부정유통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 가맹점 취소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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