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생활과학기술·우리쌀 활용기술 교육생 모집여성농업인 농촌창업 활성화· 우리 쌀 소비촉진 지역리더 양성 중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생활과학기술 및 우리쌀 활용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기술 교육은 농촌창업과 생활문화욕구 충족을 돕는 전문기술교육으로머신퀼트, 생활도자기공예, 카페디저트, 수제청지도사, 손발건강관리사 등 5개 과정 84명 규모로 6월까지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머신퀼트는 재봉틀 사용법을 익히고 재봉틀을 활용해 소품과 의류, 생활한복까지 제작하는 교육이며 생활도자기공예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다.
카페디저트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및 브런치를 만드는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새롭게 시도하는 자격증 과정인 손발건강관리사는 손과 발의 올바른 건강마사지법을 다양한 지식을 통해 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수제청지도사는 신선한 제철과일과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수제청 음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전문가 양성교육이다.
우리쌀 활용기술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영양사와 쌀소비 관련 지역리더, 쌀가공외식사업체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홈디저트지도사 및 퓨전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안군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기간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전문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과전시회 및 플리마켓 등을 통해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만족도를 높여 농가의 부가소득 창출 및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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