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기후 위기 대응 선제적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노후 용·배수시설 및 저수지 정비, 농업용 관정개발 등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보강을 영농기 이전 완료 할 계획이다.
장기간 무강우의 지속과 폭염일수 증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2023년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49억원) ▲지표수보강 개발사업(1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21억원) ▲저수지 보강사업(10억원) ▲농로, 용배수로 정비사업(279억원)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 지원사업(6억원) 등이다.
또한 가뭄 대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23년 관정개발 보조사업 191공(4억6천5백만원)을 ’22년 12월 읍면동에 조기 배정했고 가뭄피해가 심한 농가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농정과에서는 “지속적인 농업생산시설물 개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영농피해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농촌 정주 환경 및 영농 개선을 위한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영농을 위한 주민 불편 해소 및 실질적 농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