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가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
가산면 남녀새마을부녀회는 계묘년 설날을 앞두고 1월 10일에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다 같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녀 새마을 협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떡만두 나눔봉사 행사를 실천했고, 올해도 떡국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 김성예 회장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처럼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떡국은 약 50가구에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일손을 돕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에 나선 이진희 가산면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이렇게 봉사활동에 나서 주는 가산면 남녀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하다. 함께 살아가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