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도행 전 바르게살기운동포천시연합회장 부자, 대 잇는 이웃사랑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 분회는 지난 10일 진행된 가산면 분회 총회에서, 조승묵 제일철물 대표로부터 참석자 점심 식사와 경로당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선행을 실천한 조승묵 제일철물 대표는 조도행 전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연합회장의 자녀로, 부친이 지속해 온 지역 내 경로당 후원 사업을 이어받아 올해도 가산면 노인회장, 총무 등 7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가산면 23개소 경로당에 6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500kg, 국수 25박스를 기부했다,
이용근 가산면 분회장은 매년 가산면 경로당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도행 전 회장과 아들 조승묵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승묵 대표는 앞서 40여 년간 꾸준히 가산면 지역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부를 실천 한 부친을 본받아, 앞으로도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도행 전 회장은 “자신의 선행을 아들 조승묵 대표 뿐만 아니라, 손자 조민기까지 3대가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이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지역 내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