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세부계획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종료 후에는 세류2동 도시재생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소불고기, 전, 나물)을 위원들이 발굴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유대감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
정금미 위원장은 “올해는 지난 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활동에 힘쓰겠다. 봉사라는 한 뜻으로 모인 위원님들이 많이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재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울림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올해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또한 세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상반기 설맞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건강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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