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친구! ‘여기CU’

청주복지재단은 BGF리테일 충북지역부와 연계해 청주시내 CU편의점 약 320개 점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지(포스터, 테이블POP)를 부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지 부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청주시-청주복지재단-BGF리테일 충북지역부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홍보물은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 번호안내, QR코드로 도움요청하기 등의 내용을 넣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CU편의점 한국교원대점 김진두 가맹점주는 “뉴스로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편의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연락하겠다”고 했다.

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편의점 가맹점주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