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소재?부품 산업 신사업 연구기획’ 중간보고회 개최민선8기 미래 신기술기반 주력산업 고도화 견인할 3가지 과제 추진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경남 소재?부품산업 신사업 연구기획’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과 이성민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 리셋컴퍼니 등 산?학?연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8월 착수보고회에서 선정된 3가지 연구기획 과제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2차례 기술기획위원회와 기술 수요조사 등을 거친 상세 기획에 대해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기획한 내용에 대한 점검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3가지 연구기획 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를 관계부처와 기관 및 경남도의 협력으로 2024년도 국비 예산을 통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심화된 산업주도권 확보 경쟁과 세계적인 경제 위기 장기화 등으로 산업의 기술 독립과 경쟁력 제고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기획 사업화를 통해 경남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국책사업을 기획하고 발굴하는 ‘경남 소재?부품산업 신사업 연구기획’은 소재?부품 자립화를 위한 과제발굴로 제조업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경남의 주력산업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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