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가 수급자격이 유지된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만 6세 이상(2017. 12. 31.)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2022년 발급자 대상으로 2023년 1월 말에 재충전되며 완료 시 휴대폰 문자도 같이 발송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 이전이거나, 수급자격이 없거나,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자는 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재충전 여부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재충전이 되지 않더라도 오는 2.1.~11.30. 중 위 기관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카드 발급 기간이 2월 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미리 재충전 및 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기간 안에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센터를 통해 반드시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발급 및 사용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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