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 개발 및 시식 평가회 실시지역특산 부지갱이 만두 개발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겨울철 별미 제공
울릉군은 지역특산작물인 부지갱이(섬쑥부쟁이)를 활용하여 개발한 만두 시제품 시식평가회를 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1.10 ~ 11까지 실시했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맛과 향이 우수한 부지갱이를 봄철에 수확과 동시에 데친 후 냉동보관하면서 늦가을에서 겨울철 동안 소비량이 많은 만두의 소비패턴 분석과 해상교통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4계절 관광이 가능해져 겨울철에도 울릉도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제품개발을 기획했다.
이번 시식 평가회는 울릉도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에 대한 시식평가와 병행해서 만두제품에 대한 외관, 식감, 풍미(향), 이취(잡내), 염도, 전체적인 맛의 조화, 전반적 기호도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해 개선할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시제품에 반영해 제품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 개발을 계기로 겨울철에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지갱이 만두제품 기술이전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해서 전 국민들께서 연중으로 울릉도 부지갱이를 맛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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