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관광’육성유정복 시장, 2023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직원격려
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관광공사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유정복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달성한 인천관광공사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성화,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 재도약 및 융?복합관광 육성 등 지난해 주요 사업성과와 올해 추진할 전략과제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관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중국?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 개최(4월) 해외 현지 네트워크 복원 및 파트너십 강화, 인센티브 단체 적극 유치 (연중) 인천 항만?공항 입지 활용한 크루즈&환승 마케팅 강화(3~12월)
그리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섬 특화 관광상품 개발?운영, 다양한 축제 이벤트 개최 등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연계 ‘all nights INCHEON 페스티벌’개최(10월)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사업추진(50회 이상 운영, 관광객 1,000명 이상 유치)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5~10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6월?10월), INK 콘서트(11월)
또한, 글로벌 마이스(MICE)도시 재도약 및 융?복합 관광 육성을 통해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성공추진 및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유치를 지원 할 계획이다. ? 2023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5.2.(화) ~5.5.(토) 4일간/송도컨벤시아 등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타트업 발굴 및 기업육성, 전통적 관광기업의 협업·판로 개척 등 성장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체험 등 이색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에도 노력 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 시가 계획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뉴 홍콩시티 실현을 위해, 원도심·섬·해양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광공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행복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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