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장 이?취임식 개최㈜영신에프앤에스 박순화 대표 이임, ㈜영남에스앤알 윤영자 대표 취임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10일 경산인터불고C.C 대연회장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9대 (주)영신에프앤에스 박순화 대표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제10대 (주)영남에스앤알 윤영자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구 회장단의 인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개별기업의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박순화 대표는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10대 신임회장인 윤영자 대표는 “그동안 기업적 가치 공유, 사회 공헌 등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오늘 참석하신 회원분들의 헌신과 각 기관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산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지도력으로 기업 활동 및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 전달, 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 등 여러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연말 경산시 장학회 5백만 원 및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지속해서 드러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앞장서 오신 여성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각 기관과 지원 방안을 교류하여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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