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해 유료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는 소식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설 연휴인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태산패밀리파크와 문수산 2개소의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시행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하성면 소재 ‘태산패밀리파크’는 공예체험장(도자기, 목공예)을 비롯해 물놀이장, 바닥분수대, 비탈놀이시설, 연못,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다만 공예체험장은 인원 및 예약 등의 문제로 명절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휴장한다. 그 외 시설은 모두 정상 운영된다.
월곶면에 있는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림욕로 및 등산로 3코스 6km 연장으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