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월 11일 오후 1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23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금천구의회의장, 시, 구의원, 주민 등 6백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과 ‘큰절’ 등이 진행됐다. 이어 마지막으로 다 같이 ‘행복의 나라로’를 합창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금천이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성장하는 시기이다”라며, “‘소통’과 ‘균형’, 그리고 ‘도약’을 구정 운영의 기조로 삼아 주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금천, 당당한 금천시대’를 열고자 한다”라고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