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 및 결혼 이민자 자녀의 한국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해에도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대상 생애 전환기 진로?진학?입학 설명회, 다문화 가정학생?학부모 전문상담,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위한 세계문화 체험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여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업 사업을 포함, 신규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가족 및 결혼 이민자 자녀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에 대한 협력 둘째. 여주시 다양한 가족의 문제 해소와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셋째. 지역 내 취약, 위기가족 및 아동?청소년의 통합 사례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 협력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지원청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이번 여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모든 가정의 학생들을 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여주시가족센터와 여주교육지원청은 협력 가능한 사업을 다양하게 공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히 협업 관계를 이어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 지역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발전하는 이로운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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