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고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1일까지 ‘2023. 겨울방학 최석정 수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생각하는 힘으로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평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수학과 관련된 진로 및 다양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9일에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법, ▲수학으로 그리는 미술, ▲그래비트랙스로 수학·과학원리 탐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핑퐁로봇을 활용한 코딩의 이해, ▲수학으로 그리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1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미술의 융합, ▲수학기반 파이썬,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충북 출신 수학자인 최석정 선생의 이름을 붙인 이번 수학캠프에는 충북의 수학 교사 뿐 아니라 전국의 수학 교수와 교사 등 유능한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창신초등학교 유찬민 학생은 "지난 여름방학 때 수학캠프에 참여한 경험이 좋아서 다시 신청하여 참여했는데 이번 캠프 역시 다양한 수학의 세계를 알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더욱 키우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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