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어르신환경봉사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어르신환경봉사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안전수칙, 화상사고 예방법, 교통사고 예방법 등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어르신환경봉사대 덕분에 광명3동이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니 다치지 않게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환경봉사대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을 깨끗하게 한다는 적극적인 봉사 의식을 갖고 맡은 구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광명3동 어르신환경봉사대는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으로 구성되어 매일 2시간씩 마을 골목길 및 이면도로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깨끗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쓰레기 취약 지역인 목감천, 광명사거리 일대의 청소 인원을 확대하여 청소인력이 미치지 않는 골목길까지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