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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 위촉

지역 경제 환경조성과 일자리 창출 자문역할 수행 기대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1/11 [19:13]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 위촉

지역 경제 환경조성과 일자리 창출 자문역할 수행 기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11 [19:13]

▲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 위촉

 

충청북도는 11일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개최하는 2023 충북인 신년인사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김기문 회장은 1955년 충북 증평 출생으로 주얼리·패션기업 ㈜제이에스티나와 그 전신인 시계브랜드 ㈜로만손 설립하여 국가수출 증대 등에 이바지했으며, 이외에도 노란우산공제회와 홈앤쇼핑을 출범시키는 등 굵직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국내외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중소기업 사기진작 등 중소기업이 경영하기 유리한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에 위촉한 김기문 명예도지사는 충북이 낳은 기업가로 우리나라를 대표해 경제를 이끌고 있는 최고위직에 계신 분으로 명예도지사 위촉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의 활용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와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명예도지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충북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했거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는 저명한 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하여 도정발전에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김기문 회장의 임기는 2년(‘23. 1. 11. ~ ‘25. 1. 10.)으로 도정 주요업무 청취, 주요행사 참관, 주요시설 견학 등을 수행하며,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제언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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