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새 마음으로, 새마을 활동 박차...시흥시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 2023년도 정기총회 열어 |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신현동 새마을 정기총회’를 열었다.
15명의 새마을 지도자 회장 및 회원이 모여 진행된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새해에는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는 신현동 새마을 지도자회를 이뤄가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신현동 새마을 지도자회는 소외계층에 오이김치 및 고추장 나눔, 시민 운동장 꽃밭 가꾸기, 여름철 해충 방역,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신현동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아울러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한 신현동 새마을 효 잔치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하기로 했고, 자원순환 활동(헌옷 수거, 투명 페트병 모으기 등)을 강화해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광재 신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는 우리 새마을 회원이 자랑스럽다”고 전했고, 최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신현동을 지켜가겠다”는 각오를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