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23 진천의 책’ 군민 추천을 시작으로 제6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이 힘차게 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책 읽는 진천’은 한 해 동안 진천군민이 함께 읽을 책을 일반부문?청소년부문?아동부문 각 1권씩 선정한 후 선포식, 북페스티벌, 독서릴레이, 전국 글쓰기 공모전,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펼쳐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군민 추천은 올해 진천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추천 방법은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 진천군청,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추천판에 책 제목을 직접 적거나 QR코드,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추천된 도서는 내부선정단 심의, 주민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최종 선정 과정을 통해 4월 중에 부문별(일반?청소년?아동) 각 1권씩 선정하고 5월에 북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책 읽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독서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 구석구석에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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