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디자이너’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디자이너’는 구가 추진하는 서울형 청년 뉴딜일자리로 은평을 알리기 위한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업무를 한다.
대상은 올해 1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분야별로 영상 1명, 소셜미디어 1명으로 총 2명을 모집한다. 은평구청 홍보담당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영상 분야는 촬영과 영상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사용이 가능한 청년을 모집한다.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각종 촬영 지원, 이미지 및 카드뉴스 편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소셜미디어 분야는 디자인 프로그램 ‘포토샵’을 다룰 줄 알면서 SNS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춰야 한다. 카드뉴스 등 SNS 콘텐츠 기획·제작, 콘텐츠 활용 SNS 홍보 지원, 주민참여 콘텐츠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구직등록확인증,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는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해 2분 이내 영상 포토폴리오 또는 5장 이내 이미지 포토폴리오 등 자료 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22일 개별 통보와 구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 포털과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뿐 아니라 은평 지역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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