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촉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1회계연도 강원도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에 대해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중소기업육성기금’은 도내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 1996년 3월 설치되었으며, 그동안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자금조달 및 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직접융자 사업인 특수목적자금 지원과 함께 취직형사회책임제(333자금) 지원, 브릿지 보증 및 저신용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 등 코로나19로 인해 매출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굵직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에도 대표적 기금사업인 특수목적자금 지원과 강원형 벤처펀드 조성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용 도 경제진흥국장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강원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이 도내 중소기업에 ‘희망과 성공’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효율적인 기금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