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희망자 모집
다음달 14~25일…혼인기간 5년 이내·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대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24 [09:02]
안산시는 다음달 14~25일 ‘2022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586만원)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지원금은 자녀가?없는?가구는?전세자금?대출?잔액의?1.25%에?대해?연?1회?100만원을,?자녀가?있는?가구는?1자녀?1.35%?120만원,?2자녀?이상?1.5%?130만원까지?예산범위에서 차등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을 갖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화섭?시장은?“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의?주거비?부담을 완화하고,?주거안정에?기여하길 기대한다”며?“아이?낳고?살기?좋은?안산을?만들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