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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협업 프로젝트 전시회 ‘공공 공간, 새 숨을 불어넣다’ 개최

1월 24일~2월 11일 3주간 연구원 1층 로비에서 전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1/24 [10:25]

경남연구원-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협업 프로젝트 전시회 ‘공공 공간, 새 숨을 불어넣다’ 개최

1월 24일~2월 11일 3주간 연구원 1층 로비에서 전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24 [10:25]

경남연구원은 1월 24일부터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와 협업 프로젝트 전시회 ‘공공 공간, 새 숨을 불어넣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12월 경남연구원과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상남도 시·군 지역 환경에 특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간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됐다.

 

전시회 주제는 ‘공공 공간, 새 숨을 불어넣다’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 문화가 숨 쉬는 경상남도의 모습을 공간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녹여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3주간 경남연구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전시는 2021년 11월 3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권현주 부산대 교수는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시회를 위해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각 지역이 보유한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미래 관광객의 니즈를 예측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김태영 경남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작품전은 경남연구원과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청년들이 깊이 고민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간디자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연구원은 부산, 울산, 경남의 대학교, 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부·울·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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