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어촌의 희망, 수산업 경영인 모집합니다!수산업경영인 30명(어업인후계자25, 우수경영인5) 선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
전라북도가 유능한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道 수산기술연구소는 전북도의 수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2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30명(어업인후계자 25명, 우수경영인 5명)을 신규 수산업경영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으로 어업인후계자는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 경영 중인 사람 또는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60세 이하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도 수산기술연구소에 신청하면 전문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어업인후계자’ 및 ‘우수경영인’으로 선발된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2년 이내 1회에 한하여 사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금을 배정받은 후 그다음 해 12월 말까지 경영기반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구입 및 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 추진과 자금 대출을 완료해야 한다.
전년과 다르게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은 양식장 부지 구입 최대 1.5억 원, 종자 및 친어 구입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다. 중고선은 선령과 관계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1981년부터 시작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2021년까지 1,927명(후계자 1,492, 우수경영인 435)을 선정하여 어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해수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경영인은 어촌을 유지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라며,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