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베네피아(SK엠앤서비스 주식회사)와 2022년부터 변경되는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네피아는 울주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의 자체 홈페이지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작년까지 물품으로 출산가정을 지원해왔으나, 2022년 출생아부터 출산 축하용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생아 1명당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해 출산가정이 필요한 용품을 직접 선택해 집으로 배송받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