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예로부터 전국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명성이 자자했다.
조선후기 전국 5대 시장이 김천에 있을 정도로 접근성과 교통여건이 좋아 사람이 모이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고장이다.
이런 김천이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는 어디서나 통하는 사통팔달 철도 및 도로망 구축을 위해,
첫째,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위한 고속철도 유치 추진! 김천시는 십자축 고속철도 유치 노력을 기울여 모두 이뤄내는 성과를 이뤘다. 중소도시로는 최초로 ktx역이 2곳이나 있는 고장으로 현재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예비타당성조사가 곧 발표예정인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사전타당성조사용역에 착수한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높은 경제성을 확보한 대구광역권 전철 김천연장 등 고속철도 시대의 선두 도시로의 위상을 한껏 올리고 있다.
둘째, 물류 및 산업단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도건설 사업! 김천시에 십자축 철도망이 있다면 사통팔달 도로교통 확충지로서의 교통망도 있다. 김천시 구성면에서 거창군 웅양면을 잇는 국도3호선 확장공사 총사업비 4,23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대항면 대룡리 ~ 어모면 옥율리) 총사업비 1,235억원, 김천~구미 국도건설공사가 총사업비 496억원 등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고, 증산면에서 성주군 가천을 잇는 도로개설공사가 총사업비 463억원으로 2025년 목표로 지난달 터널을 관통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셋째, 도심지?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심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사업으로는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비롯한 김천대학교에서 봉산면을 잇는 도로확장공사, 양천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총 14개 지구에 약 2,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교통소외 지역이 없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현안도로 개설!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현안도로개설사업으로는 아포읍 대성1~2리간 도로개설, 남면 봉천 천동~연봉간 도로확장공사 등 총 17개 지구에 약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살맛나는 김천 건설을 위한 교통망 확충사업이 막힘없이 진행되어 30만 자족도시로 비상하는 김천시의 미래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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