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국비예산확보 한발 앞선 총력적 대응
2023년 제1차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28 [11:28]
봉화군은 1월 28일 침체된 민생경기 회복과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2023년 제1차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37건 등 총 59건에 대한 추진현황과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주요사업으로는 △이웃사촌시범마을조성사업(1,00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40억 원)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사업(50억 원)을 비롯해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80억 원) △향기식물 치유단지 조성(200억 원) 등 총사업비 6,654억 원 중 1,417억 원을 건의해 확보할 계획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지금까지 진행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이고,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춘 메타버스와 AI융합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신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