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내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법인, 농업인조직, 농축산물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2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으로는 생산유통기반구축, 제조가공지원, 체험전시지원, 6차산업화지원 등 4개 분야로 총 사업비 10억 원까지 지원(보조 70%, 자부담 30%)이 가능하다.
청년일자리창출, 농업6차산업화 등 농촌활력 증진사업, 다수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소득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평가, 현장 확인,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양식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 산재되어 있는 유?무형 자원 활용 및 도?농교류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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