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2년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제고 대책회의 개최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 나서
경상남도는 28일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시군 상하수도 담당팀장과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제고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민기식 도 예산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계획, 집행률 제고대책 방안,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재정·투자 확대를 위해 주요사업별 중점관리 및 집행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집행률 제고 대책 방안 마련 등 적극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30억 이상 주요사업별 중점 관리, 부진 기관 현장 점검 방문을 통한 애로요인 발굴 및 해소, 일일단위 실적 점검·분석, 집행관리 체계 구축 등을 활용하여 집행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민기식 예산담당관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건설업체를 비롯해 관내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사·용역·물품의 기성금을 최대한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집행에 어려움과 고민이 많겠지만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의 불편이 없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