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공정구매 플랫폼 구축 위한 민관협력 전문 위원회 발족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서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위원회’ 발족식 개최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기관 구매업무 효율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시동을 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형 소모성자재(MRO)몰 구축’에 앞서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위한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김병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이정현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정보기획팀장, 심성용 인터파크 사업제휴팀 차장 등 공공·민간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위원회와 함께한다. 내부위원으로는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전략사업추진단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향후 분야별 전문가 의견과 민간의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전략 설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플랫폼위원회를 통해 경기도형 소모성자재(MRO)몰 운영 사업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공정구매 플랫폼의 기능을 입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초 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좋은 방향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형 자체 구매 시스템인 ‘경기도 소모성자재(MRO)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4월 경기도와 도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소모성자재(MRO)몰을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