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군산 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예비)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 창업 정착률을 높이고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LH 임대주택의 보증금 및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 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사업 모집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만19세 ~ 만39세의 청년 중 사업자등록을 한 적이 없는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 3년미만 기창업자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여야 한다.
모집인원은 14명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 이내에 군산시에서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만 하고,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가 타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협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시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초기인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유망 청년 인재의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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