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데이터 사업화지원’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충남 데이터 사업화지원은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활용 확산을 목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소재한 사업자 및 충남에 사업자등록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와 사내벤처 등이다. 선정기업에는 서비스나 시제품 제작, 고도화 비용과 목표시장 검증 및 시장 확대에 필요한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과제는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업당 최대 40백만원을 지원한다. 우수한 과제는 차년도 지원금 지급 등의 후속지원이 뒤따른다.
전년도 데이터 사업화지원 수행기업을 대상으로는 후속지원을 공모한다. 2개사를 선정하며 최대 25백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진흥원은 충남스타트업파크,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ICT융합센터 등의 창업기업 AC/VC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유치 등에 있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투자유치에 필요한 IR 자료 제작 등을 제공한다.
전년도 1차 모집(1개사 선정)에는 34개사가 지원했고, 2차 모집(4개사 선정)에는 35개사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사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사업계획의 타당성이나 수행의지 외에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창의성과 혁신성 등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3월 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충남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며, “데이터 기업의 성장지원 외에도 데이터산업 기반조성에 필요한 빅데이터 인력양성, 데이터 기술지원,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