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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방역패스 의무적용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최대 10만 원 지원 14일부터 접수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4 [10:58]

무주군, 방역패스 의무적용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최대 10만 원 지원 14일부터 접수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4 [10:58]

무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은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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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구매 영수증, 사업자등록증, 통장 등을 무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구매 품목과 금액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동대표와 미성년자, 해외체류 등의 경우 위임장을 확인한 후 지급한다. 신청일 현재 폐업상태가 아니고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시설에 해당돼야 하며, 앞서 지원을 받지 않은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박종회 팀장은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 확대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급적 신청 후 7일 이내에 빠르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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