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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금   기술   판로 맞춤형 기업지원정책 본격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4 [10:29]

김포시 자금   기술   판로 맞춤형 기업지원정책 본격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4 [10:29]

전국에서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로 손꼽히는 김포시가 2022년 자금 ? 기술 ? 판로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 3만 4,000여개의 사업체와 7,200여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로, 개별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다양한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시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기업지원 성과와 2022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자금지원

자금지원 분야로는 ▲육성자금(운전자금, 시설자금 이자차액 보전) 지원, ▲특례보증(중소기업, 청년기업, 콘텐츠기업) 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여 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관내 기업의 자금지원에 대한 수요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시책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로, 2021년도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자차액 보전)으로 2020년 대비 130% 증가된 3,621백만 원을 723개사에 지원했다.

 

이어, 올해는 기업체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운전자금, 시설자금) 이차보전 예산을 30억 확보하고, ‘2022년도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1,100억 원 규모로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자 당초 코로나피해기업 우대지원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 기업(1.0%)’에 ‘19년 대비 21년 매출액 15% 이상 감소 기업(1.0%)’ 항목을 추가하여 코로나피해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청년기업 특례보증사업’에 대하여 2022년에는 특례보증 수수료도 지원과 평가방법에 신용평가 항목을 추가하여 더 많은 청년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기술 ? 인프라 지원

기술지원 분야로는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한계, 디자인 애로, 지식 재산권 확보,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테크노파크 및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하여 ▲기술닥터사업,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업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에는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으로 53개사 기업에 2.1억 원을 지원하여 기업당 평균 매출 신장 18.1%, 비용절감 62.1백만 원, 평균 1.4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있었으며,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총 13억 원을 투입하여 49개사에 생산설비 현대화, 공정개선, 신규장비 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2022년에는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여 영세기업의 노후된 콤프레셔 500대를 교체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정부?지자체 부담을 확대하고, 기업 기숙사 신축은 지원 한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상향하여 기업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로지원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으로는 ▲안정적인 수출시장 개척 환경 조성을 위한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샘플·통관운송비 지원사업,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개척단 파견, 해외지사화 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G-FAIR KOREA 단체관)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러시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4개국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지원 사업(화상무역 상담회)을 시행하여 관내 28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총 117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 영향으로 높아진 물류비로 고충을 겪는 수출업체들의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에 신규 추진한‘샘플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무역보험료 지원사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약 300억의 매출 증대, 130억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뒀으며 120억 규모의 수출액에 대한 무역보험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거뒀다.

 

금년에는 신규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가장 필요한 콘텐츠[외국어 홈페이지, 카탈로그, 패키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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