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코데코(주),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 복구 대응에 ‘협력’업무협약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건설폐기물 처리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
고성군은 2월 15일 예기치 못한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코데코(주)와 사회재난 복구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백두현 군수와 이도숙 코데코(주) 대표이사는 건물 붕괴, 화재 등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습복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성군과 코데코(주)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복구 지원을 위해 재난관리 부서와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고성군에서는 재난 발생 시 긴급하게 건축물 철거 또는 건설폐기물 처리가 필요할 때 코데코에 지원을 요청하고, 코데코에서는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코데코는 재난의 수습복구에 지원되는 장비·인력 등 비용을 긴급 초등 응급복구에 대해서는 무료로 지원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고성군에서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키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재난 발생 시 긴급하게 수습하고 복구가 필요할 때 무료로 지원해준다는 코데코에 감사하다”며 “상호 간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견고한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