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기업의 제조공정 자동화 등을 통해 관내 업체의 경쟁력 및 생산성 강화를 위한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l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구입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유형에 따라 기초(동일수준) 및 고도화로 나뉜다.
올해 보성군은 총사업비 680백만 원(국비 340, 도비 102, 군비 102, 자부담 136)을 투입해 기초 2개사, 고도화 1개사 등 3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재)전남테크노파크 위탁으로 진행되며, 1차 신청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2차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스마트공장1번가(1st.smart-factory.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기업의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노동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기업이 스마트공장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기초 2개사, 고도화 1개사 등 총 3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현재 협약체결 후 시스템 구축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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