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2022년 상반기 일반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공공근로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모집하여 취약계층 여부, 재산, 가구소득, 재정일자리 참여횟수 등을 종합 평가 후 90여 명을 선발했으며, 신청자의 참여희망사업을 고려해 각종 환경정비사업,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 운영, 꽃길조성사업 등 28개 사업에 배치했다.
참여 근로자별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2022년 최저임금 9,160원을 적용하고 주?월차수당, 간식비 1일 5,000원이 지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반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대부분이 65세 이상이므로 각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상반기 현재 청년공공근로사업에 청년근로자 32명, 코로나19 관련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2명 등 공공일자리 160여 개를 창출하여 취업취약계층 등의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