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3월 7일 판매 개시
10% 특별할인, 모바일 · 지류 각 20만원 구입 가능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28 [16:34]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3월 7일 창원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3월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매 상품권은 창원시 가맹점(지류 45,040개소, 모바일 45,590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1월 발행된 누비전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차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 20만원을 유지하였다”며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