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인제대와 협력 채널 강화를 통한 차년도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한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의사 결정 시스템에 참여대학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포함 요구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5일 인제대학교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기획처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교수 및 직원들과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서 인제대 교수들은 인제대학 및 김해지역 기업의 강점인 나노소재 및 바이오 분야로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 지원 범위 확대와, USG 교육센터 운영의 예산 집행 자율권을 부여해 달라는 요청, 지역혁신 총괄센터의 의사 결정시에 중심대학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대학에는 정보공유 부재로 참여가 저조하거나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총괄운영센터 장광수 센터장은 교수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참여대학의 예산 직접 집행 방안 강구뿐 아니라, 모든 참여대학에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 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하고, 정보 부재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3차년도 신규 계획 수립 시에 참신한 아이디로 적극 참여할 것과 인턴십 및 공모과제를 통한 학생 역량 개발에도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현재 인제대학교는 56명의 학생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공유대학 학생으로 참여하고 있고, 스마트 기계설계해석 과목과 기업연계 인력매칭 플랫폼 구축 소과제에 김현철 교수가, 중주파 플라즈마 기반 반도체 칩 마운트 부품용 카본 내마모 코팅기술개발에 이제원 교수와 참여기업 ㈜유리벡과 공동개발하고, 필름칩 기반의 PCR 능동 액적(droplet) 생산기술개발에 한기호 교수가 (주)거명과 공동개발 하며, 전기 자동차용 컴프레서 마운팅 시스템 설계체계 기술에 부광석 교수가 (주)대흥알앤티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