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농업인은 공공데이터를 통해 자신이 재배하는 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정보를 제공받고, 이를 활용해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연구와 농업 현장에서 취득하여 국가기관이 보유 중인 빅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최적 환경설정 안내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재배 시기에 맞게 일사량·생육상태별 최적 환경관리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노지, 시설, 축산, 연구 분야 1,882개소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빅데이터 관리시스템을 통해 분석, 처리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