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한남대, 공정관광 스타트업 기업 육성 업무협약관광분야 스타트업 기업, (예비)창업자 지원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견인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한남대학교와 공정관광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구는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기반 조성을 통해 주민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개발·기획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 창업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은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한남대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공정관광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해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내에 공유 사무실을 개소할 계획이다.
공유 사무실 입소 기업들에게는 전문 경영·회계 교육, 선배 기업 멘토링, 파일럿 사업 운영비 지원 등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공정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관광분야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한남대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광분야의 청년 창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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